.潰-무너질 궤, (큰물에 둑이 터지다 궤) .自-~에서부터 자 .蟻-개미 의 .穴-구멍 혈 '개미구멍 하나가 큰 제방둑을 무너뜨린다.'라는 말이다. --자그마한 결점 하나라도 등한히 여기면 그것이 점점 더 커져서 큰 결함을 가져오게 된다. *출전- '유로'편에, '천 길 긴 둑도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지고, 백 척 높은 건물도 굴뚝 틈새로 나온 불티 하나로 불 타 사라진다.'라는 구절이 있다. (千丈之堤,以螻蟻之穴潰;百尺之室,以突隙之煙焚.) *최근, 나00 전 의원께서 '궤자의혈'을 말씀하셨다. '아, 바쁜 생활 속에서도 책을 가까이하시는구나, 이분께서는.' 그런데 이분께서 가리키는 '개미구멍'은 자기와는 다른 쪽에 있는 이00 의원이었다. 그럴까? 어! 이러다가 멀쩡한 둑 무너뜨릴라, 멀쩡한 굴뚝 깨뜨..